휴가가 끝나가는데 어디가기가 참 껄쩍스러워서....~!!!

가까운 야외를 찾다가 아는 지인이 얼마전 다녀왔다고

추천 해줘서 무작정 전화하고 들렀어요~

와우~~~~바로 산밑에 자리잡고 있는 캠핑장

뭔가 지리적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좋은기운이

팍 팍 느껴지더라구요~

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주차장도 넓직하고 굿

넘 기분좋게들어갔는데 아무도 안보여서 

주위를 둘러보니 청소 중이시더라구요 ~

한쪽에서는 방역하시는 분들도보이고...허걱

시간을보니 1시 네요 ㅎㅎㅎ3시부터 입실이래용

너무 일찍 도착하면 출입이 안된답니다ㅋㅋㅋ

다행히 매점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

산책로를 한바퀴 돌았는데 중간에 나무그늘 큰바위가

있어앉아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4시더라구요~

아~ 숲 힐링 좋앙좋앙♡

웃음이 절로  났어요 ~

우린두명이라 동그란 텐트 ? 사랑글램핑텐트를

골랐어요 물소리 졸졸졸 나고 에어컨 을 켰는데

저녁엔 추워서 잘때는 끄고 잤어요~

고기를 조금사가고 햇반과 이슬이는 매점에서구입하고

숯불을 2만원주고 시켰는데 비싼값하더라구요~

참숮이고 숯양도 많아서 구울수있는건

다구웠어요 마지막에 매점에서 파는

구워먹는 치즈랑 쫀득이로 마무리~♡

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~하는거쥐 ㅋㅋㅋ

밤에 잠도 조용하게 잤어요

텐트앞에 백구들이 새벽에 살짝 멍멍하긴 한거 같은데ㅎ

다음에도 조용한 평일에 한번더오기로 했어요

힐링명소로 인정합니다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굿