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을 축하드리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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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산! 어릴적 기억들이 송이송이 맺혀 있는 곳. 오랜 외지 생활중에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가산의 추억들.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산성을 오르던 기억, 도토리 묵에다 시원한 산성 막걸리 한 사발의 추억... 이런 곳에 친구의 또 다른 도전의 터전을 마련한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, 꾸며 놓은 곳을 둘러보니 진정으로 애착을 가지고 꾸민 것이 보입니다. 꼭 시간을 내어 하룻밤을 묵으러 들르겠습니다. 그동안 못다나눈 회포를 풀면서 밤을 하얗게 지샐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렵니다. 그리고 친구의 새로운 도전의 끝이 창대하기를 기원합니다. |